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가끔은 내가 봐도 잘 생긴 것 같아요” 이종석의 말이다. 한류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시간. 한래지성(韓來之星)! 그 네 번째 시간에는 ‘신 한류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배우 이종석을 만났다.

‘최근 아시아에서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고 말하면서 “특히, 중국 상하이와 타이완 팬들은 매우 열정적여서, 가끔은 아이돌 부럽지 않은 성원을 보내주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코너 속의 코너 ‘종석앓이 명장면 BEST5’에서는 이종석의 많은 출연 작품 중 명장면 5개를 뽑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MBC에서 방영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뿌잉뿌잉’ 애교 장면과 SBS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수족관 키스 장면 등을 뽑았다.

또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당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보영을 바라보는 남편 지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제게 응원해주셨는데 이보영 씨와 멜로 연기를 할 때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두 분이 결혼한 다음 집에 초대를 받아 갔었는데, 정말 잘생기고 매너도 좋았다. ‘잘 생겼다’라는 단어는 그분을 두고 하는 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밖에도 <한래지성>시즌2 에서는 자신을 모태솔로라고 밝히는 배우 진세연과의 리무진 토크. ‘실력파 아이돌’ 비스트 양요섭과 빅스 켄 등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신데렐라>의 프레스콜 현장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래지성>은 ‘한국에서 온 스타’란 의미로 한류스타에 대한 근황은 물론, 작품 뒷이야기와 스타를 둘러싼 모든 것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래지성>시즌2는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에서 오는 5일 오후 6시에 만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