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은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이 출연해 “‘누 예삐오’에서 티셔츠를 살짝 들어 복근을 공개하는 안무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크리스탈은 “그 춤을 연습할 땐 몰랐는데, 방송 나가고 나니까 제게 복근이 있다고 캡처 사진이 돌아다니고 화제가 됐다”라며 “그전까지 안무연습 할 때 ‘나 요새 관리 안 했는데 어떡하지’라며 굴욕 사진이 나올까 봐 뱃살 걱정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크리스탈은 “따로 복근 운동을 하느냐”라는 질문에 “따로 운동을 안 한다”라며 “어렸을 때 재즈학원에 다녔는데 기본으로 한 시간씩 스트레칭이랑 윗몸일으키기를 매일매일 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몸에 체지방보다 근육량이 많았다”고 답했다.
크리스탈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자신의 복근 사진을 보고 “사실 이 사진은 빵을 먹은 직후였다. 살이 튀어나올 것 같았는데 다행히 기사 사진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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