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파티시에 유민주, 작사가 김이나, 헤어아티스트 태양이 대결에 나섰다.
이날 유민주는 봄맞이 홈파티 디저트 만들기에 나섰다. 앞서 지난 2번의 마리텔 출연에서 유민주는 방송 자체는 호평을 받았지만, 순위는 4-5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유민주는 전반전 시청률 조사 결과 3위에 올랐다. 3위 소식에 그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제가 세 번째 방송이다”며 울먹였다.
이어 후반전이 시작한 뒤에도 유민주는 다시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결국 후반전마저 최종 3위로 끝낸 유민주는 점프를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스태프들과 원을 만들어 도는 세리머니까지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마리텔’ 1위는 낚시 방송을 선보인 이경규가 차지했다.
사진=MBC ‘마리텔’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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