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상태가 만나는 사람이 궁금한 신욱은 따로 상태를 불러낸다. 호태까지 합석해 오랜만에 모인 세 부자. 호태는 상태에게 연애를 하면서 아직도 결혼반지를 끼고 있느냐고 물어보고 상태는 난감해진다. 한편 연태는 상민의 갑작스러운 고백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연태의 반응에 낙담한 상민은 다시 용기를 내보려 한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MBC 일요일 오전 8시) 축구 천재 소년에서 그라운드의 악동으로 말 많고 탈 많은 선수 시절을 보낸 이천수가 예능에 발을 내딛었다. 요즘 방송가에서 섭외 1순위라는 그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아내가 출근하면 네 살 딸 주은이를 전담 마크하며 청소, 빨래, 설거지까지 척척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