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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45)가 자신의 이상형은 손나은(22)이라고 밝혀 화제다.
김승수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가 김승수에게 “주위에서 결혼하란 말 많이 듣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그렇다. 그럴 때 나는 ‘결혼할 사람 생기면 할 거다’라고 답한다”고 답했다.
DJ 최화정이 “이상형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김승수는 “굳이 아이돌 중에 이상형을 꼽으란 질문을 받아서 비주얼 적으로는 손나은이 괜찮겠다 싶어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승수는 “제가 아직 철이 안 들었나보다. 이상형은 딱히 없다. 그 전에 만났던 여성들은 다 공통점이 없다. 나이 차는 상관없다. 내가 매력적으로 느끼면 나이 차이는 중요치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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