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하는 연태(신혜선)와 상민(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민은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뒤 연태를 만나러 왔다. 이어 자신의 우승 트로피를 연태에게 선물로 건넸다.
상민은 연태를 집앞에 바래다주며 “얼른 들어가. 내일 출근해야 되잖아”라고 보내려고 했다. 연태는 “조금 더 있다 가도 되는데”라며 그를 잡았다.
“그냥 갈 거예요?”라고 묻는 연태를 보던 상민은 기습 입맞춤을 했다. 다리가 풀려 휘청거리는 연태를 끌어안은 상민은 “눈 감아”라며 다시 한 번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사진=KBS ‘아이가 다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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