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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 제공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의 생일파티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이정신(강서우)과 최민(이윤성)이 박소담(은하원)의 생일파티를 준비한 가운데 정일우(강지운)와 안재현(강현민)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장면이다.

지난 3회에서 현민은 하원에게 약혼녀 행세를 지속해달라고 부탁했고, 점점 하원의 색다른 매력에 호감을 느끼는 상황이었다. 이 때 하원의 등 뒤에서 포옹을 하며 현민을 적대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지운의 모습은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하원과 아웅다웅하던 지운이 하원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지운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네티즌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2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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