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아이돌 요리왕’ 진행자로 발탁됐다.

23일 MBC 측은 “추석 특집으로 아이돌 200여 명이 요리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요리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 언급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원정대-쿡가대표’ 등 요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온 김성주가 진행자로 발탁되면서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대가 큰 만큼 쿡방다운 쫄깃한 진행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돌 요리왕’ 심사위원으로는 요리사 김소희, 이연복, 그리고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가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를 잇는 새로운 초대형 아이돌 프로그램을 이번 추석에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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