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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2주년을 맞아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1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오는 11월 2주년 특집으로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15분 요리대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군단의 15분 레시피로 만든 요리와 사연을 홈페이지로 보내주면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자 중 100명(1인 2매)을 현장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2주년 특집 공개방송은 오는 11월 7일 녹화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3위에 오르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쿡방으로 꼽혔다. 지난해 9월에는 시청률 10%(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넘어섰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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