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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김영옥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영옥은 “래퍼 비와이와 씨잼이 랩 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며 “너무 좋아 혼자 구르기도 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김영옥은 “동생에게는 천사이지만 나에겐 악마 같은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며 인생이 서럽다는 중3 여학생의 고민에 대해 자신의 성장기는 물론 결혼 생활까지 모두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영옥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12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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