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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측은 세트장에서 V앱 라이브를 진행했다. 배우 이보영, 이상윤, 박세영과 함께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권율은 평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라이브에서도 재미를 이끌었다.
촬영장의 활력소가 될 배우가 누구일지 묻는 질문에는 이상윤과 박세영이 각각 권율을 지목에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로 이상윤은 작품에 대한 그의 열정을 칭찬했으며 박세영은 V앱을 진행해보니, 재미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권율은 시청률 공약에서 30% 돌파 시 시청자 10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이보영의 공약에 자신이 서빙을 하겠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권율은 극 중 법률회사 태백의 선임 변호사 ‘강정일’ 역을 맡아 사건을 일으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V앱 라이브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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