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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3년 전 채지혜(한채아 분)가 짝사랑한 사람이 은환기(연우진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채로운(박혜수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은환기 아버지 은복동(김응수 분)과 은환기 사이에 갈등이 빚어져 향후 은환기와 채로운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14일 방송되는 ‘내성적인 보스’ 최종화에서는 연우진이 모든 것을 버리고 박혜수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제작진은 두 사람의 애틋한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뜨거운 포옹을 나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두 사람이 난관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11시 tvN ‘내성적인 보스’ 최종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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