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남과 유이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3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열애설이 보도되자 유이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강남의 소속사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자 양측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이상민은 강남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그는 “열애를 축하한다고 했더니 강남 씨가 많이 흥분돼 있더라. ‘우와 형 감사합니다. 형도 이제 좀 만나세요. 형도 파이팅!’이라고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이 씨 완전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보냈더니 ‘저는 룰라 팬이에요. 전해주세요. 형 항상 몸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라고 답이 왔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