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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소미의 국적이 3개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미와 배우 이태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지금 소미 양의 국적이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이렇게 3개인 것이 맞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소미는 “할아버지가 네덜란드 분이시고, 아버지가 캐나다 국적을 갖고 계셔서 그렇게 됐다”며 “아직까지는 (국적을 3개 갖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국적법에 따르면, 만 20세 이전의 복수국적자는 만 22세가 되기 전까지 하나의 국적을 선택하면 된다.

소미는 자신의 국적 설명과 함께 “냉장고도 엄청 기대하셔도 될 것 같다. 글로벌하기도 하고, 가족들이 다 입맛이 달라서 다양한 재료가 있다”며 냉장고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식성에 대해서는 “생오이 빼고 다 먹는 스타일이다. 오이만 먹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 적이 있어서 오이 냄새만 맡아도 싫다”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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