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호신술 배워 남편에게 실행 ‘어차피 실전은 개싸움’ 입력 :2017-09-11 09:54:08 수정 :2017-09-11 09:54:08 가수 이효리가 경찰에게 호신술을 배워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손님 가운데 경찰에게 호신술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여경 한 명은 “멱살을 잡혔을 때 엄지 손톱 끝부분을 꾹 눌러주면 상대방이 아파서 (멱살 잡았던) 손을 놓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를 배운 이효리는 곧장 남편 이상순에게 달려가 호신술을 썼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콩트로 연결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