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배정남은 자신의 패션 감각으로 안정환의 스타일링을 바꿨다. 안정환은 평소 자신이 입지 않는 스타일의 옷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런 복장을 하고 이렇게 사람 많은 곳을 온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껏 바뀐 분위기에 들뜬 배정남은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안정환에게 포즈를 요구했다. 안정환은 자신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난감해하는 듯 하면서도 이내 포즈를 취했다.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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