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은광은 최근 KBS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추석 특집에 어머니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서은광은 “무대를 떠나 너무 행복했다”며 “어머니께서 노래하는 것이 꿈이셨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펑펑 우셨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 후 주위 반응이 뜨거워 어머니가 ‘일 그만두고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DJ 컬투가 “연예인병에 걸리신 게 아니냐”고 묻자 서은광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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