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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소영은 복싱 경기에 몰입한 오상진을 옆에 두고 코를 골며 깊은 낮잠에 빠졌다. 이 모습을 본 오상진은 “귀엽다”고 말하며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오상진은 김소영이 일어난 뒤 영상을 보여줬다. 그러자 김소영은 “후추가 왜 코 골았냐?”라며 반려견 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아내가 귀여운 듯 오상진은 뽀뽀를 했다.
사진=tvN ‘신혼일기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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