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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해밍턴의 아내가 득남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샘해밍턴 가족의 둘째 출산기를 방송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제작진이 샘 해밍턴의 아들이자 윌리엄의 동생이 탄생하는 과정을 촬영했다. 그러나 방송 날짜는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윌리엄과 출연 중이다. 이에 윌리엄의 동생 탄생기까지 자연스럽게 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샘 해밍턴의 아내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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