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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인 엄정화의 과거 스캔들이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별별톡쇼’에서는 패널들이 엄정화의 과거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사문화평론가 최영일은 “유독 스캔들이 없었던 엄정화에게도 한 번의 스캔들이 있었다. 이는 2008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영일은 “당시 엄정화 씨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보도됐다. 상대는 8살 연하 모델 출신 연기자였던 전준홍 씨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준홍에 대해 “186cm의 큰 키에 준수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사람은 2007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후 좋은 만남을 이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김태현은 “두 사람은 주로 이태원, 청담동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다. 당시 전준홍 씨가 엄정화 씨를 데려다주는 등 적극적이었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이어 “당시 양측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하지만 1년간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안타깝게 결별했다”고 전했다.

엄정화의 이야기를 나눈 패널들은 엄정화와 절친인 정선희에게 결혼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선희는 “엄정화는 누구보다 여성스럽고 결혼에 적합한 현모양처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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