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장으로 향하던 중 허안나는 갑자기 배를 잡으며 “애가 나오려나 봐요”라고 소리쳤다. 이를 목격한 배해선(문유선 역)은 “때가 왔나요? 판사님 내가 병원으로 데려갈 테니까 재판 들어가요”라며 다른 판사들에게 당부했다.
허안나는 아이를 낳으러 가면서도 자신을 대신해 박은빈(이정주 역)이 재판장에 들어가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박은빈은 지난 방송에서 재판장 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습을 보이며 법원 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가 새로운 재판에 투입되면서 어떤 사건이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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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