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홍수아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자신에서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성형으로 인해 겪은 일화를 공개해 주의를 끌었다. 그는 앞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화려한 메이크업 등으로 달라진 외모 탓에 중국 공항 검색대에서 씨름을 해야 했던 사연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홍수아는 짓궂은 질문도 피하지 않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같은 해 7월에는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중국으로 발을 넓힌 홍수아는 중국 드라마 ‘온주량가인’, ‘억만계승인’ 등에 출연,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며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홍수아의 중국 활동 모습이 국내에 전해지면서 그는 ‘성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성형설을 거듭 부인하던 홍수아는 한 방송을 통해 “중국 제작사 쪽에서 성형 제안을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