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이콘 송윤형은 “연습생 때 입던 5년 전 팬티를 아직도 갖고 있더라”며 준회에 대한 남다른 검소함을 드러냈다.
송윤형은 이어 “아이콘 다른 멤버 준형이 내게 준 트레이닝복이 있었다. 많이 입었더니 옷이 많이 늘어나서 버렸다. 그런데 다음날 준회가 ‘이 옷 괜찮은데?’ 하면서 입고 왔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승리는 “그런데 나도 GD형이 버린 옷은 주워 입는데? 그게 왜 뭐 어때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빅뱅에서 누가 제일 검소하냐”고 승리에게 물었고, 승리는 “대성이가 제일 검소하다. 튼튼한 브랜드를 좋아한다. 그래서 가죽 옷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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