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화가 EBS 휴먼 다큐멘터리 ‘희망풍경’의 새 내레이터로 선정됐다”며 “따뜻한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화가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희망풍경’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딛고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당당하고 희망찬 모습을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30분 EBS1에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 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새 ‘희망 메신저’로 나서는 김정화는 오는 4일 오전 6시 30분 EBS1 ‘희망풍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정화는 현재 SBS ‘싱글와이프2’, CBS ‘새롭게 하소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E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