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버섯돌이는 조용필의 ‘꿈’을 선곡했다.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인 버섯돌이의 무대에 판정단은 “내공이 있다. 깊이가 남다른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가리비는 지드래곤의 곡 ‘그XX’ 무대를 선보였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가리비는 63대 30으로 버섯돌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버섯돌이는 ‘헤븐’ 김현성으로 밝혀졌다. 김현성은 “뜻깊은 자리이고 이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