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우아하고 고상한 ‘윤진희’ 역을 맡게 됐다. 상대역인 배우 최재성과 중년 멜로를 그릴 예정인 심혜진은 “아직 러브라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사실 중년 멜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가늠이 안 간다. 조금씩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이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후배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심혜진은 “네 명의 후배들(설인아,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이 연기도 잘하고 거침이 없다. 지적할 필요가 없다. 지금처럼 성실하게 잘 하면 작품이 더욱 빛날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KBS1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은 오는 7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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