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오후 5시 50분부터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편성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개봉 당시 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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