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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예정일을 한 달 남겨놓고 긴급 출산하게 된 현장이 공개된다.

6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 영상에서 김승현은 제작진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예정일이 9월이었잖아요. 그런데 급하게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아서”라며 심상치 않은 상황을 전했다.

병원에서 제작진과 만난 김승현은 “너무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어서. 어제부터 아내 상태가 많이 안 좋았다. 얼마 전 검사했을 때 임신중독 증상이 있었고 혈압도 높았다. 진료 결과 바로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한다”고 전했다.

임신중독은 임신 중에 발생하는 고혈압과 단백뇨를 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심하면 태아와 임산부에게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김승현의 아내 장 작가는 침대에 누운 채 “너무 당황스러워”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김승현은 “너무 걱정하지마”라며 아내를 안심시켰다.

그렇게 장 작가는 수술실에 들어갔고 김승현은 수술실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렸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간이 꽤 흐르자 김승현은 “수술 들어간 지가 꽤 됐는데”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의료진이 “장정윤 님 보호자 분”이라며 급히 김승현을 찾았다.

제작진은 “긴급 출산 당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김승현 부부의 긴급한 출산 현장이 담긴 ‘조선의 사랑꾼’은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김승현은 20세에 미혼인 상태로 딸 수빈 양을 얻었다. 이후 MBN ‘알토란’을 통해 방송작가 장정윤을 만나 2020년 결혼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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