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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받는 잡초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보호 받는 잡초’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보호 받는 잡초’ 사진은 도로와 인도 연석의 경계선을 공중으로 띄워놓고, 그 아래 자라난 잡초를 보고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가로수 화단의 잡초를 나무처럼 보호하는 모양처럼 보인다.

‘보호 받는 잡초’ 사진은 잡초라도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이를 접한 몇몇의 네티즌은 최근 한 일일연속극에서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대사가 생각난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보호 받는 잡초’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보호 받는 잡초..기발한 아이디어”, “보호 받는 잡초.. “보호 받는 잡초, 저게 뭐냐”, “보호 받는 잡초..환경 끔찍이 생각하네”, “보호 받는 잡초..하긴 맞는 말이지”, “보호 받는 잡초..잡초가 나무를 죽이기도 하는데”, “보호 받는 잡초..제목이 너무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보호 받는 잡초)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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