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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축구협회 인스타그램
한국과 칠레 축구대표팀 A매치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칠레 축구 친선경기가 열린다. 손흥민이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주장 완장을 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이 날 경기는 4-2-3-1 포메이션으로 진행, 최전방에 선 황의조를 중심으로 남태희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손흥민, 황희찬이 2선에서, 기성용과 정우영이 더블 볼란테로 3선을 맡는다.

홍철과 이용이 좌우 풀백으로, 김영권과 장현수가 중앙 수비수로 나선다. 골문은 김진현 골키퍼가 지킨다.

칠레 팀은 아르투로 비달과 개리 메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오후 8시 시작되며, KBS2와 인터넷 POOQ을 통해 중계된다.

한편 칠레는 피파랭킹 12위, 한국은 칠레보다 45계단 낮은 57위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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