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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비밀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암살작전을 이끄는 대장이자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을 맡은 전지현은 단호한 눈빛과 표정을 통해 굳은 신념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했다.
또 암살작전을 지시하는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 역의 이정재는 강렬하고 힘있는 모습으로 변신했고, 3000불이면 누구든 제거하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을 연기한 하정우 또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