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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걸스데이 유라 집으로 부른 이유는? 직접 그린 벽화 보니 ‘감탄’

‘나혼자산다’ 강남 집을 방문한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강남 집에 벽화를 그리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02회에서는 강남이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함께 집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예고 출신인 유라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벽화 그리기에 임했고 담벼락에 강남의 얼굴과 야자수 그림을 그리고 페인트를 칠해 화사한 벽화를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다른 방송에서 친해졌는데 그때 보니 그림을 잘 그리더라. 생각을 해서 전화했는데 흔쾌히 콜했다”며 유라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유를 밝혔다.

강남은 유라의 그림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유라는 팬들에게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라는 지난해 2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겨울 왕국에 푹 빠져서 그려 봤어요. 노래가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엘사의 그림을 공개, 그림 실력을 뽐냈던 바 있다.

한편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는 ‘나 혼자 산다’는 현재 김용건, 전현무, 김광규, 이태곤, 육중완, MIB 멤버 강남 등이 고정 출연하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강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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