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임창용(39)이 구단에서 사실상 방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발표한 2016년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51명의 명단에 임창용의 이름은 없었다. 보류 명단 제외는 사실상 방출을 의미한다.

임창용과 함께 국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안지만과 윤성환은 보류 명단에 포함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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