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1회에서는 고경표와 류혜영의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류혜영(성보라 역)은 이웃들이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몰래 자신의 손을 잡는 고경표(선우 역)를 뿌리치는가 하면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밀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날 “키스해도 되요?”라는 선우의 물음에 보라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수락했다. 수줍은 대답에 이어 첫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비밀연애’의 아찔함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