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냉장고’
개그맨 이수근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일일 MC로 발탁됐다.
14일 JTBC 측 관계자는 “이수근이 14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정형돈 대신 일일 MC로 참여했다. 이수근이 참여한 방송은 1월 방송 예정”이라고 이수근 냉장고 출연 소식을 밝혔다.
앞서 건강 이상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정형돈 대신 장동민과 허경환이 일일 MC를 맡은 바 있다.
이로써 이수근은 장동민, 허경환에 이어 3대 객원 MC로 정형돈을 대신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이수근이 MC 김성주와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형돈의 소속사 FNC 측은 정형돈의 방송 중단 소식을 알리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