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고기를 왜 안 드시냐”는 질문에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하늬는 “그러던 중 동생이 비건으로 육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선천적으로 단백질을 제거해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처럼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고기를 안 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사실 난 고기를 너무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끊게 됐다. 그러나 출산 또는 건강을 위해 (채식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