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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현, 채연 섹시댄스 무대에 끼어들자 표정이.. ‘살벌’

‘런닝맨 설현’

‘런닝맨’에서 AOA 설현과 가수 채연이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10년 전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X맨’과 ‘런닝맨’의 콜라보 특집이 방송됐다.

채연은 커플선정 매력 발산 시간에 자신의 주특기인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무대 한가운데에서 한참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던 중 AOA의 ‘심쿵해’가 흘러나왔고 이때 설현은 선배 채연을 돕기 위해 채연의 곁으로 나왔다.

섹시미녀 채연과 2015 핫 아이콘 설현이 함께하는 ‘심쿵해’ 무대에 남자 출연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채연은 갑작스럽게 무대로 등장한 설현에게 순간 못마땅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설현은 “같이 게임하자”라고 제안한 개리와 커플을 이뤘다. 하지만 그는 무릎을 꿇으며 진지하게 고백하는 이광수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설현은 “무릎까지 꿇는 광수 오빠가 너무 가여워서”라고 이유를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예상하지 못한 설현의 선택에 개리는 “어쩐지 아까 빨간 손수건을 광수에게 던지더라”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런닝맨 설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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