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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입원’
배우 도지원이 뇌경색 입원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뇌경색이 아닌 일과성 허혈성 증상이라고 밝혔다.
15일 한 매체는 도지원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도지원 측은 “도지원이 현재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다. 보도된 것 처럼 뇌경색이 아니다. 일시적 증상이라서 다음주께 촬영장에 복귀해 남은 촬영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지원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이다.
이어 도지원 측은 “일과성 허혈성 증상은 일시적으로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가 공급이 적어지는 증상이다. 곧 퇴원해 건강을 되찾을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은 지난 14일 도지원이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 위로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하 도지원 입원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금일 보도된 도지원 배우의 입원 소식과 관련한 나무엑터스의 공식 입장 알려드립니다.
지난 주말, 도지원 배우가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인해 입원하였습니다.
현재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MBC “내 딸 금사월” 촬영장 복귀는 다음주 중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도지원 배우가 미리 촬영해 둔 분량이 있어 MBC “내 딸 금사월”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쾌유를 빌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촬영장 복귀 후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서울신문DB(도지원 입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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