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예비신랑이 한 차례 이혼 전력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끈다.
18일 한 매체는 배우 김정은의 예비신랑이 3년 여 전 이혼하고 초등학생 딸을 둔 1살 연상의 펀드매니저라고 보도했다. 예비신랑의 전 부인 측근을 인터뷰한 기사엔 김정은이 이미 예비신랑의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방문했다는 구체적 정황도 담겼다.
이와 관련 김정은 측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 중이다. 아직 본인으로부터 들은 바 없다”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정은은 다음 달 28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가족과 지인만 함께 한 채 조촐하게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예비신랑이 과거 이혼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김정은은 결혼 발표 당시 “지난 3년여 동안 따뜻한 인품과 자상함,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연기 생활에도 큰 힘이 되어주었던 분”이라면서 “평생을 함께 하며 서로를 아껴줄 수 있다는 판단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은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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