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붐바스틱 댄스 영상이 공개됐다.
개봉 12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측은 2월 17일 관객들의 가장 큰 웃음을 유발했던 한치원(강동원 분)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누명 쓴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의 억울함을 벗겨줄 선수로 기용된 전과 9범 사기꾼 한치원은 감옥 밖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치원의 감옥 밖 미션 중 특히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은 베테랑 검사에서 예비 정치인으로 탈바꿈한 우종길(이성민 분)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보여준 댄스 장면이다.
우종길 선거 운동에 나선 한치원은 ‘붐바스틱’ 음악에 맞춰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장악한다. 영화를 관람한 수많은 관객들은 강동원의 현란한 막춤을 볼 수 있는 이 장면을 가장 많은 웃음이 터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17일 공개된 댄스 영상에는 본편에 담기지 않았던 강동원의 각종 막춤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로보트춤, 각기춤, 셔플과 토끼춤에서 저질댄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각종 춤들을 선보이는 강동원의 모습은 한없이 가볍고 귀여운 사기꾼으로 변신한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한껏 배가시킨다.
영상 말미 “기억이 하나도 안나”라는 강동원의 귀여운 멘붕 모습까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동원 붐바스틱
사진 = 쇼박스 (강동원 붐바스틱)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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