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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막내 커플 육성재와 조이가 가상부부로 달달한 케미를 보여줘 화제를 모은데 이어 두 사람의 옥탑방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가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에 도착한 육성재와 조이가 각자 챙겨온 짐을 풀며 신혼집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연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를 원했던 조이를 위해 나뭇잎 캐노피를 준비한 육성재. 감동받은 조이를 보며 뿌듯한 육성재는 자신만만하게 캐노피 조립에 나섰지만 설명서를 보고도 조립을 못해 진땀을 흘렸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캐노피를 달기 위해 침실로 들어섰고, 육성재는 전동드릴을 들고 땀까지 흘리며 캐노피 달기 작업에 몰두했다. 심기일전한 육성재의 모습에 조이는 “섹시하다”라는 돌직구 멘트로 힘을 북돋아 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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