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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효민(27)과 야구선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두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효민은 지난해 9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효민은 시구를 무사히 마친 후 강정호와 함께 미국 관광을 하며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특히 당시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정호와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효민은 9월 16일 “뭐지 이 부자연스러움은? 맛있는 저녁 감사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정호와 효민은 멀찍이 떨어져 앉아서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다.
효민은 이어 “다 같이 식사전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강정호와 효민은 나란히 서서 옅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효민 강정호 열애 소식에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효민과 강정호 선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