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설현은 어떤 스타일의 남자가 좋냐는 질문에 “송중기”라고 밝혔다. 설현은 “송중기 선배님이 입대하는 날부터 제대할 때까지 날짜를 열심히 셌다”고 고백했다.
또 설현은 지난 15일에 열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에서도 “변함없이 이상형은 송중기다. 주차장에서 잠깐 보긴 했는데 바빠보여서 인사는 못 했다”고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현재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30일 설현의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이 전해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밤 11시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설현, 남궁민, 이동휘, 윤정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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