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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결혼이 화제다.
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결혼식 대신 기부를 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양가 부모님과 식사하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 결혼비용은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소아암병동에 기부했다. 이 날 세브란스 병원을 찾은 새신부 구혜선은 진주 반지를 하고 있어 소박한 결혼식이었음을 다시 한 번 보여 줬다.
두 사람의 소박한 결혼식은 지난 20일 구혜선이 홀로 서울의 한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시작했다. 안재현은 스케줄이 있어 불참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교제를 인정한 뒤 4월 8일 결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