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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김새롬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이찬오 셰프가 동영상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가운데 부인 김새롬이 최근 출연한 방송 장면에서 결혼반지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김새롬은 방송 도중 출연자의 사연에 깜짝 놀랐다. 이 때 김새롬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자연스레 그녀의 손 역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러나 매 방송 때마다 끼고 나왔던 이찬오와 맞춘 결혼반지가 보이지 않았다.
김새롬은 지난해 tvN 토크쇼 ‘택시’를 통해 “결혼반지가 유일한 예물”이라고 공개하며 이찬오와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달 김새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셀카에도 그녀의 왼쪽 약지에는 결혼반지가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한 달 여 만에 김새롬의 손에서 사라진 결혼반지에 대해 많은 시청자는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이찬오는 한 여성과 스킨십을 하고 있는 영상이 최근 유포돼 ‘외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찬오 측은 “부인 김새롬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외도설을 부인한 바 있다.
김새롬 역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로 심경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