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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솔로 활동 지원 사격에 나섰다.

9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윤상이 오는 24일 솔로 데뷔하는 수지에게 자작곡을 선물했다고 언급했다.

윤상은 세련되고 서정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가인, 러블리즈, 엄정화, 아이유 등 많은 여가수들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그 저력을 입증해온 바 있다.

이에 수지가 데뷔 7년 만에 내놓는 이번 솔로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윤상과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7일 0시 선공개곡을 발표한 뒤 24일 0시 솔로 앨범 전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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