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솔로 데뷔한 정세운이 워너원 합류에 대한 아쉬움은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는 정세운의 데뷔앨범 ‘에버’(EVER)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정세운은 타이틀곡 ‘저스트 유’(JUST U)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정세운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아쉽게 11인 안에 들지 못하며 워너원으로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그를 향한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정세운은 워너원 탈락에 대해 “아쉬움은 없다”며 “오히려 (그 친구들이) 자 돼서 기분이 진짜로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도 워너원이 됐다면 좋았겠지만 안 돼도 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세운의 데뷔앨범 ‘에버’ 수록곡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