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한혜진이 다이어트가 다시금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혜진이 과거 라디오에서 밝힌 몸매 비결이 다시금 관심을 끌었다.
한혜진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몸매 비결을 알려달라는 애청자의 질문에, DJ 컬투는 한혜진을 대신해 “타고난 거다. 체질적으로 살이 안찌는 편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이에 한혜진은 “사실 지난 10년 간 한 번도 몸무게가 변하지 않았다. 빠지지도 찌지도 않았다”는 고백으로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어릴 때는 정말 일주일에 7일 동안 술을 마셔도 살이 안 쪘다. 당시에는 운동도 안 했다. 그런데 28세가 되니까 그 때부터는 가만히 있으면 살이 찌더라. 아무래도 체중계를 가까이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한혜진은 한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평소 중요한 촬영을 앞두면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만큼은 절대 피한다”며 “찐고구마와 찐달걀, 샐러드 중심의 저칼로리 식단을 철저하게 지킨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한혜진은 ‘라디오스타’에서 패션료 모델료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해외에서 시작하는 경우에는 모델료가 높다. 어쨌든 검증이 된 거니까”라고 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