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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준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광화문 25만 입니다. 오늘 목표는 50만이라고 하네요. 어서 모여주세요! 비가 와도 계속됩니다 모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이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촛불을 들고 있는 그의 뒤로 촛불집회에 참석한 수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어 이준은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사진을 올렸다. 그는 “드라마가 끝나서 저도 모였습니다. 여기 현장은 정말 엄청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제는 좀 내려오시죠”라고 덧붙이며 시민들의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준은 지난 15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마석우 역을 맡아 활약했다.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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