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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이런 쪽지는 처음 받아봅니다만…ㅋㅋㅋㅋ #다이렉트의 신세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홍진영에게 네이비 색 겨울 외투 사진과 함께 “언니 9900원인데 살까 말까 고민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홍진영은 “이제 사서 입기는 좀 더울 것 같은데.. 좀만 참았다가 가을에 사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선합니다ㅋㅋㅋ”, “누나 너무 귀여우시네요”, “친절한 홍언니”, “쪽지 답장 받아서 부러워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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